[사고]"사회적기업이 韓경제 미래다" 2015 아시아미래기업포럼 오늘 개막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8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도입 초기 200여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기업은 1300여개로 늘었고 종사자 수는 3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세대와 계층을 초월해 사회적기업의 창업열기도 뜨거워지고 있고 대기업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도 늘어나면서 사회적기업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습니다.아시아경제신문과 아시아경제 TV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회 아시아미래기업포럼을 개최합니다. '사회적기업이 한국 경제 미래다'라는 주제를 놓고 국내외 사회적기업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또 사회적기업을 단순히 착한기업, 일자리제공의 한계를 벗어난 성공한 기업, 매력적인 기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생태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싱가포르의 교육 개혁가이자 사회적기업가인 케니 로 시티컬리지 앤드 오 스쿨 창업자, 프란시스 아이 홍콩 소셜벤처(SVhk) 창립자, 이병태 SK-KAIST 사회적기업가센터장,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대표, 개그맨 대부인 전유성 청도코미디시장 대표, 김용갑 SK 행복나눔재단본부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정: 2015년 4월22일(수) 08:30~15:00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B1)
▲주최: 아시아경제신문, 아시아경제TV
▲후원: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상: 사회적기업 관련 기업과 단체 임직원, 학계,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와 일반인
▲문의: 아시아경제신문 산업부(02-2200-2062), 아시아미래기업포럼 사무국(070-4912-3894ㆍafef2015.reg@gmail.co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