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정연 "이행자 의원 탈당 시민에 대한 예의 아니다"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20일 이행자 시의원 탈당과 관련, 논평을 내고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서울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탈당은 서울시민에 대한 예의 아니라고 비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이행자 의원이 오늘 탈당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논평했다.

새정연은 "특히나 지금은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열려 서울시민들의 삶과 관련한 중요한 의안들을 처리하는 와중에 정치상황에 휩쓸려 탈당을 하는 것은 서울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들은 더욱 단결해 서울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가오는 4. 29 관악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가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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