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던전링크 출시전부터 반응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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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모바일 게임 던전링크 일본서 뜨거운 반응
현지화와 귀여운 캐릭터로 일본 시장 집중 공략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게임빌은 신작 모바일 게임 '던전링크'가 출시 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에서 사전 예약 신청자가 5만명까지 육박하며 이례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게임빌은 "퍼즐과 RPG가 잘 조화됐고 캐릭터가 깜찍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게임명을 현지 유저에 친근한 '쟈마몽(ジャマモン : 방해하는 몬스터)'으로 정하는 등 철저히 현지화 된 캐릭터와 몬스터를 선보이며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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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도 약 90%의 참가자가 정식 서비스 후 플레이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세계 시장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게임빌 측은 밝혔다.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구글 플레이 게임 장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던전링크는 위험에 처한 켄터베리 세계를 구하기 위한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는 전략 퍼즐 RPG다. 던전링크는 게임빌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게임으로 오는 22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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