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병문 총장 등 보직자, 세월호 1주기 추모 헌화 ·묵념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과 보직자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9시30분 교내 제1학생회관 앞 추모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올렸다.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과 보직자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9시30분 교내 제1학생회관 앞 추모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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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과 보직자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9시30분 교내 제1학생회관 앞 추모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올렸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지병문 총장, 강태구 부총장, 이용복 대학원장, 최영태 교무처장, 최정기 학생처장, 송진규 연구처장, 신윤숙 기획처장, 선태무 사무국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와 부속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병문 총장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과 실종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그날을 기억하고, 사람의 가치가 우선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8일부터 교내 제1학생회관 앞에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추모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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