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상공회의소와 지역 상공인이 중심이 돼 조성하고 있는 ‘강화일반산업단지’가 이달 말 준공한다.
14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강화읍 옥림리와 월곶리 일대 45만2301㎡ 부지에 들어서는 강화산단은 현재 에너지 공급시설과 상수도 시설 등 기반공사를 완료했다. 또 강화산단 내 주진입도로인 서울·강화간 48번국도의 산단 내 우회도로 공사가 한창이다.강화산단은 현재 7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산단의 공식 준공 전 수의계약분(우선분양)으로, 공사가 준공되면 조기에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강화산단 측은 예측하고 있다. 최근 남동공단 내 M기업이 8000여평의 입주의향을 타진하는 등 산업단지의 정식 준공 전에 여러 기업체들의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화산단의 입주기업들은 이달 말을 기점으로 언제라도 공장을 지어 가동할 수 있다. 핌코리아, 태화물산 등 6~7개의 입주업체가 현재 공장을 건축중에 있다.
인천상의는 인천시, 강화군과 함께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강화산단 운영과 관련한 종합적인 인·허가 사무를 총괄한다.또 강화산단 입주 희망기업들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용지매입 비용의 대출을 알선함은 물론, 인천시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확보해 강화산단등 신규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우선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지원금 도 우선 지원받도록 조치하고 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강화산단이 준공되면 입주기업센터를 건립, 관계기관이 함께 하는 합동사무실을 운영하고 기업들이 불편이 없도록 원-스톱 행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인력문제 해소를 위해 공동물류센터와 인력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인천상공회의소 공장입지지원센터 032-810-2904)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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