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패션, 피트니스룩이 뜬다

피트니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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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복을 평상복으로… 트레이닝·요가복, ‘다이어트의 계절’ 앞두고 불티
스타 요가강사 연예인 못잖은 인기, 일반인들도 운동복 차림 SNS 업로드 열풍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필라테스나 요가 등으로 몸매를 가꾸는 여성이 늘며 운동복을 일상에서 그대로 입는 일명 ‘피트니스룩’이 뜨고 있다. 피트니스룩은 트레이닝복과 요가복 등 활동이 편한 운동복을 평상복 차림으로 입는 패션을 일컫는다. 특히, 방송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트레이닝 전문가와 요가 강사가 연예인 못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일반인들도 SNS나 블로그에 자신들의 운동복 차림을 촬영해 올리며 피트니스룩의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14일 아이파크백화점에 따르면 요가·트레이닝 관련 상품 매출은 피트니스룩의 인기와 나마스떼 마켓 매장 오픈에 힘입어 올 봄 세일 들어(3월27일~4월13일) 전년동기보다 매출이 200.3% 급신장했다. 요가복 디자인도 꽃무늬와 파스텔톤 컬러 등 화사한 색채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민소매 상의를 가려주는 트레이닝 재킷도 잘 팔리고 있다고 백화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철균 아이파크백화점 문화레저 담당 바이어는 “헐리우드 스타와 국내 연예인들이 입어 화제가 됐던 피트니스룩 차림이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피트니스룩 스타일이 올 봄 패션의 새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요가 전문 편집샵 ‘나마스떼 마켓’을 문화관 3층에 32평 규모로 오픈했다. ‘만두카(Manduka)’와 ‘옴니(Aumnie)’, ‘로나제인(Lorna Jane)’ 등 유명 요가·트레이닝 브랜드가 들어서 요가의류와 요가용품, 운동복 등을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요가 편집샵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요가복과 스포츠웨어, 요가매트·블록 등 나마스떼 마켓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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