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데뷔, 자작곡 'X같은 그녀'…"방황하는 20대 위로"

신지수.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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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신지수는 13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 '20'S PARTY 1'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타이틀 곡 '헤이 주드(Hey Jude)'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헤이 주드'는 비틀즈 '헤이 주드'의 오마쥬 곡으로 강렬한 힙합 비트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20대를 위로하는 가사 내용이다.

신지수는 이번 데뷔앨범에서 'X같은 그녀' 등 총 4곡의 자작곡도 선보였다. 20대의 사랑, 고민, 즐거움을 '파티'로 표현했고,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특유의 허스키한 보컬 또한 눈길을 끈다.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슈스케3' 이후 4년만에 정식 데뷔하는 신지수의 음악적 성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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