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푹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화순 세량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휴일인 12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지에 신록과 산 벚꽃 등이 호수 위로 봄 냄새를 퍼트리기 시작하자  수백여명의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세량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있다.


이곳  화순 세량지는 독특한 색깔과 구도를 지닌 저수지다. 호수를 에워싼 산자락에는 진초록 삼나무와 연둣빛 버들, 연분홍 산 벚꽃이 서로 뒤엉켜 오묘한 빛의 향연이 펼쳐져 마치 한푹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또한 곱디고운 파스텔조의 수채화는 호수 위로 투영되어 또 다른 공간을 빚어낸다.전남 화순읍의 작은 저수지 세량지가 입소문을 탄 것은 2006년부터다. 뾰족한 삼나무와 미동 없는 호수 등이 빚어낸 풍경이 아름다울 정도로 이국적이다.

휴일인 12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지에 신록과 산 벚꽃 등이 호수 위로 봄 냄새를 퍼트리기 시작하자 수백여명의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세량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있다. 이곳 화순 세량지는 독특한 색깔과 구도를 지닌 저수지다. 호수를 에워싼 산자락에는 진초록 삼나무와 연둣빛 버들, 연분홍 산 벚꽃이 서로 뒤엉켜 오묘한 빛의 향연이 펼쳐져 마치 한푹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또한 곱디고운 파스텔조의 수채화는 호수 위로 투영되어 또 다른 공간을 빚어낸다.전남 화순읍의 작은 저수지 세량지가 입소문을 탄 것은 2006년부터다. 뾰족한 삼나무와 미동 없는 호수 등이 빚어낸 풍경이 아름다울 정도로 이국적이다.

원본보기 아이콘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