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개별공시지가 상담하세요"

성북구, 2015 개별공시지가 관련 ‘속전속결 상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0일부터 개별공시지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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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 및 개별 토지 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사항,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공시지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사전예약제로 방문 및 유선에 의한 상담 뿐 아니라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구청 지적과 6명의 담당감정평가사가 순환적으로 근무하며 의견제출 기간인 이달 10~30일과 이의신청 기간인 5월29~6월30일(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오후 2~5시에 운영된다.

구는 이달 10~30일 주민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위해 총 5만7187필지 토지를 대상으로 동별로 담당감정평가사에게 의뢰,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등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에 대한 의견이 있어 의견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치며, 부동산평가위원회에 상정·심의해 오는 5월14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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