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0일(현지시간) 유럽 주식시장이 15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 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22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일 대비 11.30포인트 상승한 1641.38을 기록 중이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기록했던 전고점 1635을 넘어서 2000년 10월 이후 14년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5% 상승한 7054.19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1.7% 상승한 1만2373.59, 프랑스 CAC40 지수는 0.41% 오른 5230.12를 기록 중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따른 유로화 가치 하락이 유럽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독일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0.14%까지 떨어져 블룸버그가 1989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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