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사육은 줄고 돼지·닭 사육은 늘었다

1분기 가축 사육마릿수 동향   (단위:천마리)

1분기 가축 사육마릿수 동향 (단위:천마리)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지난 1분기 한우와 육우, 젖소 등의 사육마릿수는 감소한 반면 돼지, 산란계, 육계, 오리 사육마릿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축동향조사'(3월1일 기준)에 따르면 한·육우는 265만9000마리로 송아지 생산 감소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때에 비해 5.4%(15만2000마리) 감소했다.젖소는 원유감산정책 시행 등에 따른 노폐우 도태 증가와 생산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0.8%(3000마리) 줄어든 42만5000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997만1000마리로 같은 기간 2.8%(27만4000마리) 증가했다. 돼지고기 가격 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 및 생산증가에 힙입은 것이다.

산란계는 6887만8000마리로 지속적인 산지계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증가와 노계도태 지연의 영향으로 6.7%(430만6000마리) 늘어났다. 육계 사육마릿수는 산지가격 호조에 따라 입식이 많아지면서 6.3%(487만마리) 많은 8274만9000마리를 기록했다.오리는 768만1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6.8%(110만3000마리) 증가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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