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자연농자재로 친환경 넗히고 생산비 줄인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자연농자재연구회 발대식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자연농자재연구회 발대식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자연농자재연구회 발대식 및 실습교육 개최"
"친환경 농업 확대 및 생산비용 절감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자연농자재연구회 발대식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선도농가로 구성된 자연농자재연구회는 자연농자재의 자가 제조와 기술개발 등 본인들의 노하우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자연농자재는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 부엽토 등을 이용해 만든 토착미생물, 한방영양제, 천혜녹즙 등을 말하는 것으로 농가에서 손쉽게 제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농자재다.

농가에서 직접 자연농자재를 제조하여 사용할 경우 시판되고 있는 농약의 10%에 불과한 저렴한 비용으로 작물생육 촉진,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간 토착미생물 8톤, 한방영양제 2톤, 천혜녹즙 1톤, 기타 5톤을 농가에 공급하면서 자연농자재의 우수성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6종도 연간 250톤을 보급해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고 생산비절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농자제연구회와 함께 기술개발 및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기농업 실천 시범모델 20농가도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