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전여친' 슝다이린, 이광수와 가상부부 되나

슝다이린. 사진출처=슝다이린 웨이보

슝다이린. 사진출처=슝다이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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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광수와 중국 인기 여배우 슝다이린이 중국 연애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7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광수는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인 연애 리얼리티 '사랑한다면 시즌2'에 출연한다. 이날 이광수는 해당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슝다이린은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로 데뷔한 뒤 약 10년간 톱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와 '엽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누린 미녀 배우이기도 하다.

슝다이린은 곽부성과의 열애와 결별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광수 측은 슝다이린이 '사랑한다면'에서 이광수의 가상 아내가 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아직 상대 출연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녹화 현장에 도착해야 확실해 질 것"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사랑한다면'은 강소위성TV가 한중 합작으로 제작하며 오는 7월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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