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대웅제약은 자율공정경쟁 제도인 컴플라이언스팀을 이끌고 있는 이세찬 이사가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 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된 날이다.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해 기념행사를 열고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담당자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세찬 이사는 자율준수관리자로 대웅제약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부 자정을 위한 큰 동기를 얻게됐다"면서 "앞으로 그룹사 전체로 확산시켜 단 1건의 위법 행위도 발생하지 않는 구조와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등급평가에서도 제약 업계 최초로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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