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베컴과 점심 먹었다"…'황금인맥' 자랑

이서진, 베컴. 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 베컴. 사진='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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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서진(45)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41)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이서진과 힙합 그룹 MIB 강남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하지영이 이서진과 베컴의 만남을 언급하자 "베컴이 한국에 오면 만날 수가 있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서진이 "그때 둘이 같이 점심 먹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남은 "둘이 무슨 사이냐? '축구 잘 하고 있냐?', '연기 잘 하고 있냐?' 이런 대화 하냐?"고 재차 물었고, 이서진은 "나는 베컴의 개인적인 것을, 베컴은 한국에 대해서 물어봤다"고 답했다.

이서진과 베컴은 지난달 11일 위스키 브랜드 디아지오 행사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당시 디아지오 헤이그 클럽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서진과 베컴이 영국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스타다운 면모를 한껏 발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서진은 지난해 11월 베컴이 해당 브랜드의 한국 행사를 위해 내한했을 때도 디아지오 코리아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그와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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