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리아에프티의 중국과 유럽법인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 법인은 LF쏘나타·투산·KX3 등 완성차 신차 투입효과에 힘입어 14% 성장할 것”이며 “폴란드 법인은 투산(5월)·스포티지(11월) 등 신차에 의장용품을 신규로 공급하면서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폴란드 법인은 금년 신차가 온기 반영되고 내년 신차가 2개 추가되면서 내년 성장성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법인은 전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코리아에프티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3100억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측했다. 그는 “폴란드 법인이 환율 영향으로 마진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중국 법인의 성장에 따라 마진 하락이 방어될 것”이라며 “폴란드 법인은 누적 결손금이 제거되면서 올해부터 19%의 법인세율이 부과되면서 연결 법인세율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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