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 힘보탠다

한국도자재단, 국민카드와 업무협약 맺고 최대 20% 입장권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펼쳐


[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7일 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자재단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등 KB국민카드로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정상가에서 20%를 할인해 준다. 또 이천 세라피아의 도선당과 여주 도자세상의 도자쇼핑몰에 KB국민카드 할인 코너를 마련한다. 이 곳에서는 15%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반면 KB국민카드는 올해 비엔날레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엔날레를 알리게 된다. 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비엔날레와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의 카페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4월24일부터 5월31일까지 38일간 '색:Ceramic Spectrum - 이색, 본색, 채색'을 주제로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개최된다.

현재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세계 7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공모전, 지역별 도자색(色)을 살린 특별 기획전, 국제도자워크숍 등의 전시ㆍ학술 행사와 관객과 함께하는 도자ㆍ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의 준비를 끝내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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