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리노스, 이웅상 대표이사 선임

이웅상 리노스 대표

이웅상 리노스 대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폴라리스AI 는 27일 공시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키플링, 이스트팩 등 패션사업부의 이웅상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웅상 신임 대표는 2004년 입사이후 11년째 패션사업부를 이끌어온 수장이다. 리노스의 캐시카우인 패션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며 회사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회사 측은 현장중심과 책임경영을 구현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둔 결정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인물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표이사로 패션사업본부의 본부장을 겸직하고, 이외에 IT·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 경영진은 변동 없이 각 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이 대표는 “리노스는 그 동안 패션·IT·바이오제약서비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각각의 본부장이 사업 진행의 주체적인 책임경영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리노스는 매출액 1050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진행 중으로 향후 전체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