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그룹, 데뷔 임박…공개된 영상 보니 "인형같아"

B1A4 여동생 그룹.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B1A4 여동생 그룹.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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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B1A4의 '여동생 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6일 정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를 앞둔 걸그룹 멤버 8명의 영상과 멤버별 이름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의 사진에서 이들은 벽면에 붙어 선 채 미니어쳐 인형 같은 사랑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된 이번 영상은 데뷔 타이틀 곡의 콘셉트와는 관계없이 W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의 시작을 알리고자 기획된 첫 티저 영상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완성도를 높이고자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따뜻한 눈길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B1A4 여동생 그룹에 대한 관심 폭발로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멤버들의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직 걸그룹의 이름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는 #(해시테그)OMG라고 쓰여 있어 OMG가 이 걸그룹의 이름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에 따르면 B1A4 여동생 그룹은 내달 데뷔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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