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위기 전문상담으로 극복

성북구, 1급 전문상담사(상담소)와 연계, 가정해체 예방 및 가족의 건강성 증진 도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다문화가족 등 긴급위기가정에 1급 전문상담사를 연계, 가족갈등을 해소하고 그들의 생활이 안정적으로 정착·유지 될 수 있도록 돕는 '위기가정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부부갈등, 자녀문제 등 가족 내 문제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상담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긴급위기가정을 대상으로 1급 전문상담사(상담소)와 연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가정해체 예방 및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성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위기가정을 1차 상담, 전문상담사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청담심리클리닉, 한국상담심리연구소, 용문상담대학원대학교 심리상담센터, 엠피스심리상담연구소, 나사랑상담센터 등 전문상담소 5개소와 1급 전문상담사 5명 등을 연계하여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위기가정을 1차 상담하여 전문상담사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전문상담소 5개소와 1급 전문상담사 5명 등을 연계,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위기가정을 1차 상담하여 전문상담사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전문상담소 5개소와 1급 전문상담사 5명 등을 연계,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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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담자가 상담소 방문을 꺼리는 경우에는 전문상담사가 지원센터에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성북구는 지속적으로 지원센터와 상담소 연계를 확대 추진, 위기가정이 전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위기가정 전문상담 연계 및 상담신청은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상담팀, ☎ 922-3304) 또는 성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특성화사업팀, ☎ 070-8146-119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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