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하던 플라스틱 버리니 얻은 것 많아져" "생각의 틀 바꾸고 1등의 자부심, 용기 가져야"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갤럭시S6 언팩을 봤다면 알겠지만 여러분(디자이너)이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항상 새로운 생각,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용감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달라."'갤럭시S6'가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신종균
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17,500전일대비3,000등락률+1.40%거래량9,303,966전일가214,5002026.04.21 11:44 기준관련기사"드디어 나오네"…삼전·하닉 2배 레버리지 ETF, 내달 22일 상장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종전 이후를 미리 준비해야?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은close
IT모바일(IM) 부문 대표이사(사장)가 25일 서초사옥에서 디자인 부문 직원들과 함께 '디자인 혁신'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신 사장은 갤럭시S6와 관련, 지금껏 고집하던 플라스틱을 버렸더니 오히려 얻은 것이 많아졌다고 소개했다.
신 사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플라스틱으로 뭘 해보려고 했는데 그 생각을 버렸더니 많은 것이 생겼다"며 "현재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S5에 대한 많은 부정적 평가가 있어 한편으로는 섭섭했는데, 이번에 많은 것을 느꼈다"며 "외부는 잘하면 잘 한다고 하고, 못하면 혹독하게 나무라는 아주 공정한(Fair) 세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생각의 틀을 바꾸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끊임없이 생각의 틀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을 해달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디자인 직군 임직원들에게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라 ▲늘 긍정적 생각을 하라 ▲용감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라며 3가지를 당부했다.
특히 신 사장은 "과거와 달리 이제는 우리가 이 산업을 리드하고 있다"며 "예전엔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 선점자(first mover)가 된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 악화, 스마트폰 시장 포화로 직원들이 낙심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용기를 가져라'며 기운을 북돋웠다. 신 사장은 "똑같은 상황을 놓고 어떤 사람은 긍정과 흥분,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후자는 큰 성과를 내거나 발전하기 어렵다"면서 "디자인도, 패키징도, 색깔도 누구 못지않게 잘 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사장은 "이제는 과거가 아닌 미래 얘기를 많이 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굉장히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덕목은 갖고 있는데 용감하고 과감한 도전은 부족했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이 산업을 리드하고, 리드하기 위해선 용감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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