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구 100년史를 한눈에’…신기시장에 ‘야구역사거리’ 조성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의 야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구역사거리’가 남구 신기 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됐다.

28m에 달하는 야구역사거리는 인천야구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할 수 있도록 인천야구 100년사, 명예의 전당, SK 와이번스존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특히 인천야구 100년사에는 한국 최초의 야구단인 ‘한용단’을 기록한 사진 등 연도별로 볼거리가 담겼다.

명예의 전당에는 인천을 빛낸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등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의 사진자료가 전시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야구역사거리가 신기시장을 활성화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 신기시장 인근에 조성된 '야구역사거리'는 인천야구 100년사, 명예의 전당,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의 사진자료가 전시돼있다.

인천 남구 신기시장 인근에 조성된 '야구역사거리'는 인천야구 100년사, 명예의 전당,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의 사진자료가 전시돼있다.


한편 24일 야구역사거리 조성 오픈 기념식에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과 야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 테이프절단식, SK 와이번스 팬 사인회 등이 열렸다.이날 신기시장 홍보대사로 조동화 선수가 위촉됐으며,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사용하던 유니폼, 야구공에 직접 사인한 물품들이 전시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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