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발대식

장흥군(군수 김성)과 K-water 장흥수도관리단(단장 윤재흥)은 지난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장흥수도관리단 회의실에서 "2015년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장흥군(군수 김성)과 K-water 장흥수도관리단(단장 윤재흥)은 지난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장흥수도관리단 회의실에서 "2015년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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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 민감한 주부 서포터즈, 수돗물 수질측정 및 모니터링”
“음용률 개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과 K-water 장흥수도관리단(단장 윤재흥)은 지난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장흥수도관리단 회의실에서 "2015년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2014년 창단된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는 가정과 공공장소의 수질 측정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5명의 주부 서포터즈는 장흥댐의 취수시설과 정수과정 등을 견학하고 건강한 수돗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게 된다.

수자원공사 측은 수돗물 사용에 민감한 주부들이 직접 수질을 검사하고 주부의 입장에서 설명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재흥 단장은 "수돗물을 가장 많이 접하는 주부들이 서포터즈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음용률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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