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춘곤증엔 비타민B를 섭취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꽃샘추위가 걷히면서 완연한 봄 날씨로 바뀌면서 피로와 권태, 불면증 등 춘곤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봄철 춘곤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비타민B 등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춘곤증은 겨우내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따뜻한 기온에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 불균형에서 나타난다. 특히 봄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B의 소모량은 겨울철보다 3~5배 이상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영양보충을 필요로 한다.

남창훈 동아오츠카 제품개발연구소장은 "봄이 되면 신체 기능변화에 따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한다"며 "채소류, 견과류, 계란 등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함량이 미미해 영양제, 드링크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필수아미노산 3종류가 함유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다. 특히 비타민 하루 권장량 대비 B2는 171%(2.4mg), B6 400%(6mg), 나이아신 80%(12mg)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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