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룡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삼성전자 주가 150만원 재돌파는 지난달 중순부터 외국인의 포지션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등 어느 정도 예견돼 왔던 것"이라며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 팀장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업종이 화학과 IT인데, IT에서는 거의 다 삼성전자를 샀다고 보면 된다"며 "외국계나 국민연금,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도 삼성전자가 드라마틱한 성장을 시현하긴 어려워도 글로벌 증시와 비교해서 너무 싸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와
현대차현대차00538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546,000전일대비19,000등락률+3.61%거래량946,609전일가527,0002026.04.21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종전 이후를 미리 준비해야?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은close
가 우리 증시에서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시장이 좋아지는 분위기 속에 그동안 한국시장은 소외됐었는데 그 해소 과정에서 두 종목이 시장을 끌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현대차와 관련해서도 "지난해 현대차를 둘러싼 악재가 많았지만 지나간 게임이라고 보면 그 사이 GM,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주는 많이 오른 반면 현대차 주가는 아직 바닥권"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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