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다양한 매력 영상에 담아 ‘인천가치’ 알린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영상위원회가 개항기 역사와 섬, 국제도시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에 담아 인천의 가치를 알리는 작업에 나섰다.

영상위원회는 역동적인 파도와 섬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옹진군, 문화유산이 숨 쉬고 있는 강화군, 개항역사의 중구, 송도 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 등 10개 군·구의 특색을 영상에 담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 인스파이어링 로케이션(Incheon Inspiring Location)’을 통해 숨겨진 인천을 알리고 촬영지로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유튜브, 인천시 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fc.or.kr/)를 통해 단순한 촬영지 소개를 넘어 감성과 스토리를 함께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영상 인력지원과 인천다큐포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영상인을 꿈꾸는 인천 연고자는 연령,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영상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다.

인천다큐포트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전문행사가 올해도 이어져 국내외 다큐멘터리 최고 전문가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는 물론 랩&트레이닝, 다큐멘터리 펀딩지원 등이 제공된다.또 지역 내 공공시설을 이용한 다양성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별별(別別) 시네마’가 계양, 연수, 율목 도서관에서 열리는데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나와 영화를 해설해준다.

이주민과의 교감을 위한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게 기획돼 영화는 물론, 이주민 대상 미디어 교육 및 영상제작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은 대상지역을 도농복합지역, 구도심 주택가 등으로 바꿔 ‘찾아가는 민들레 극장’으로 개편된다. 또 영화 상영과 토크 콘서트,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야외상영 ‘밤마실 극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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