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33회 대한민국난대전" 광주서 개최

대상 ‘황화소심’(품종 보름달) 출품한  지승상씨

대상 ‘황화소심’(품종 보름달) 출품한 지승상씨


“대상 ‘황화소심’(품종 보름달) 출품한 지승상씨”
“최우수상 '두화소심' 출품한 이수연· '단엽' 출품한 이완기씨”
“난 대전 통해 마음에 여유와 안정을 찾아주는 매개체 되어줄 것”
“춘란의 은은한 꽃향기 속에 애란인들 북새통 이뤄”
"14~15일까지, 북구 중외공원 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봄을 맞아 난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한자리서 느낄 수 있는 난대전이 열렸다.(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5 ‘제33회 대한민국 난대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 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류영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이사장, 신원섭 산림청장,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지승상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광주시지회장 등 수 많은 애란인들이 참석해 난 대전을 축하했다.

류영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난 대전은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광주시에서 전국대회를 처음으로 개최되어 의미가 갚다“며 ”난대전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마음에 여유와 안정을 찾아주는 매개체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우수상= 두화소심(품종 일월화)을 출품한 이수연씨

최우수상= 두화소심(품종 일월화)을 출품한 이수연씨

최우수상= '단엽' 출품한 이완기씨

최우수상= '단엽' 출품한 이완기씨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는 예로부터 난과 더불어 생활해온 한국 춘란의 본고장이며, 난 문화를 주도적으로 발전시켜온 예향”이라며 “대한민국 난 대전에서 춘란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줌으로써 난 애호가의 저변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지승상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광주시지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15 ‘제33회 대한민국 난대전’을 광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애란인을 대표해서 기쁘다”며 “역사·사람·자연의 조화를 난의 새로운 이미지로 재조명하고, 난의 신비로움과 향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색다른 감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한민국 난대전이 열리고 있는 이곳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현장에는 수많은 애란인들이 몰려들어 아름다운 난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춘란의 은은한 꽃향기를 맞으면서 봄이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끼고 있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5 ‘제33회 대한민국 난대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 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5 ‘제33회 대한민국 난대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 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5 ‘제33회 대한민국 난대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 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15 ‘제33회 대한민국 난대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 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난 대전에 참석한 김규준씨는 “"그림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예쁘고 유난히 밝고 선명한 빛깔의 꽃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며 “한국 춘란의 본고장인 광주에서 대한민국 난대전이 열려 은은한 꽃향기를 맞으면서 봄을 맞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곳 난대전에서 하얀 줄기를 타고 밝은 녹색 빛의 소심, 봄을 맞이하며 피는 춘란 중 하나다. 언뜻 보면 잎과의 구분이 잘 되지 않아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소심의 청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중국의 소심은 한눈에 보아도 크고 화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시원하게 뻗은 잎과 꽃대는 소담한 한국 춘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풍긴다.
중투호

중투호


또한 부드러운 곡선의 잎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중투호, 늘 푸른빛의 잎에서 옛 선비의 기개와 의연함을 느낄 수 있다.

약 800여 종의 각종 난이 선보인 이번 난대전은 한국 난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난대전에서 ‘황화소심’(품종 보름달)을 출품한 지승상씨가 국회의장상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 광주시장상)에는 두화소심(품종 일월화)을 출품한 이수연와 단옆을 출품한 이완기씨가 각각 수상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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