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3일 ‘2015동구인문학교실’ 개강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가 오는 13일 문학, 역사, 예술, 철학 분야를 통해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2015년 동구인문학교실’ 운영에 들어간다.첫 번째 강연은 김미자 전남대학교 국문학박사가 ‘꿈 너머 꿈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동구인문학교실은 이번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벤처빌딩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권정책과 평생교육계(062-608-2321)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인문학을 통해 삭막한 현실과 자아를 발견하고 성찰·치유하는 삶을 열어가도록 안내할 것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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