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과거 김민주와의 2세 계획 언급 눈길…"2세 계획 절대 없다. 기저귀 가는 것 겪고 싶지 않아"

송병준.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송병준.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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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병준 김민주의 이혼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송병준이 김민주와의 2세 계획이 절대 없음을 밝혔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병준은 지난 2011년 9월15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19살 차이 아내와의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내와 내가 그게 잘 맞았다"면서 "나로서는 인생의 많은 부분을 달려왔는데 또 다시 기저귀 가는 것을 겪고 싶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또 "아내도 결혼까지는 좋지만 경력과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2세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면서 "공장 문 닫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병준과 김민주는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3개월 전 서로 합의하에 이혼했으며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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