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中企 제조물책임보험 1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PL(Product Liability)보험은 생산품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소비자 등이 입은 신체·재물상 손해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PL보험 가입 대상은 주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서울상의는 보험계약 1건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상의를 통해 가입하면 20% 할인 혜택에 서울시가 20%를 추가 지원해 전체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PL보험에 가입하려는 중소기업은 서울상공회의소 PL센터(02-6050-3863)로 문의하면 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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