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씨스타와 모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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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S네트웍스 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씨스타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 운동매니아로도 유명하다"면서 "씨스타의 건강한 이미지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스케쳐스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씨스타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스타일로 신발, 스포츠 의류, 용품 등 카테고리별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케쳐스는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딜라이트 익스트림(D’Lites Extreme) 시리즈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와 러닝 등 다양한 퍼포먼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씨스타와 함께 각 카테고리별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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