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미남투표서 꼴찌 굴욕… "다음주 시술 받고 올 듯"

비정상회담 전현무.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전현무.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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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전현무가 '비정상회담' 미남투표에서 꼴찌에 선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제1회 미남선발대회'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실시한 제1회 미남선발대회 투표는 '비정상회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시간 중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투표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위는 2388표를 얻은 독일 다니엘 린데만이 차지했다. 이에 다니엘은 "기대 못했다. 미안하다 진짜"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2위에는 중국 장위안(2287표), 3위는 타쿠야(1951표)이 각각 올랐다.끝으로 하위권이 발표됐고, 하위권TOP3는 모두 의장단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이 차지했다. 특히 전현무는 15명 중 15위를 기록, 꼴찌를 차지했다.

눈을 감고 직접 꼴찌를 발표한 전현무는 "왜들 이래"라며 울분을 토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전현무 다음주에 (시술 받고) 빵빵해져서 온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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