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4월10일까지 겨우내 찌든 도로시설물 대대적 세척...9개노선 33.79km 도로, 교량 보도육교 지하보도 등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우내 강설, 염화칼슘, 황사, 매연으로 찌든 도로와 도로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척작업을 벌인다.
새봄을 맞아 도로분진과 도로시설물을 정비, 구민의 건강 피해를 막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4월10일까지 화곡로· 공항로· 강서로 등 9개 노선 33.79km 도로는 물론 일반교량 보도육교 지하보도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 10여 개소가 깨끗이 새단장한다.
전용세척기 부착한 공용차량 보행자 안전펜스 세척
도로 세척에는 총 8대의 물청소차· 노면청소차· 분진자동차 동원되며, 도로시설물은 자체 보관중인 고압살수기를 이용하여 먼지· 이물질 등을 말끔히 제거한다.
이외 주변 쓰레기 수거, 도로시설물에 붙은 불법광고물 정비작업도 병행한다.
또 구는 분전함· 지하철 출입구 및 환풍구 등의 환경정비를 위해 한전, 지하철 공사 등 유관기관의 동참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규 도로관리팀장은“환절기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예방과 도시의 화사한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해 도로 내 흡착된 불순물을 꼼꼼하고 신속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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