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지난 4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녟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축제들을 대상으로 경제, 관광, 글로벌, 콘텐츠, 예술, 특별상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현지심사와 서면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20선을 선정했다.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차 주산지의 자부심과 차산업 발전을 위해 1985년 5월 개최된 ‘제1회 다향제’를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로서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년 연속 유망축제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축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지난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변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