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나 키스 잘한데, 연구하잖아"…돌직구 발언 화제

오윤아, "나 키스 잘한데, 연구하잖아"…돌직구 발언 화제


오윤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오윤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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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기자 오윤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오윤아의 키스 발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윤아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키스신을 위해 따로 연구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오윤아는 라멘을 먹던 도중 레이디제인, 김정민과 함께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 옛날에 키스 잘 한다는 소리 좀 들었다"며 "난 그런 걸 잘 하려고 연구하는 사람이잖아. 키스신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키스신에서) 혀가 닿는데 어떻게 이게 사람이 아니라 연기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고 오윤아는 "남자보다 여자가 키스와 연기를 구분 짓는 것을 더 잘 한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 역시 "배우들도 룰처럼 실제 키스와 연기로 하는 키스를 구분해놓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윤아 김정민 레이디제인이 출연한 JTBC '여우비행'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여자들의 5부작 19금 여행기로 여우들의 비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25일까지 진행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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