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삼겹살 데이' …"맛있는 '삼겹살' 고르는 방법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방법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은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삼겹살 데이'로 정했다.그렇다면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육질등급(1+, 1, 2, 등외등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질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정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돼지고기의 색깔은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대체로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색깔이 옅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육색이 창백하고 탄력성이 적어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비육(식용으로 이용할 가축을 살 찌우는 과정)이 잘된 돼지고기는 지방색이 희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육질이 연하고 향미가 좋다. 반대로 지방이 지나치게 무르거나 노란색을 띠는 고기는 좋지 않다.
'삼겹살 데이'에는 대형마트나 정육점 등에서 할인이나 이벤트를 많이 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방법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은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삼겹살 데이'로 정했다.그렇다면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육질등급(1+, 1, 2, 등외등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질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정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돼지고기의 색깔은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대체로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색깔이 옅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육색이 창백하고 탄력성이 적어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비육(식용으로 이용할 가축을 살 찌우는 과정)이 잘된 돼지고기는 지방색이 희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육질이 연하고 향미가 좋다. 반대로 지방이 지나치게 무르거나 노란색을 띠는 고기는 좋지 않다.
'삼겹살 데이'에는 대형마트나 정육점 등에서 할인이나 이벤트를 많이 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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