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번주도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달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단행에 따른 신흥국 펀드 자금 흐름 개선의 수혜가 기대된다. 중국 양회에서도 성장률 목표치 및 환경보호, 민생개혁 등 다양한 정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지난 1월23일 ECB 양적완화 발표 이후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외국인 순매수 강도는 신흥국 중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신흥국 펀드 자금 흐름 개선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경우 금융완화 정책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중국의 HSBC 구매관리지수(PMI)가 개선됐는데 세부 항목에서는 수출과 고용이 부진했다. 따라서 이달 중 금리 인하 및 2분기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있다.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고용지수 변동 예상치는 24만명으로 이전 25만7000명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발표 수치가 예상치를 밑돌 경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를 다소 완화시켜 줄 것이란 분석이다.
노 연구원은 "유럽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순환(Cyclical)주의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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