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4분기 순이익은 법인세 세무조정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2% 상회했다"며 "지속적으로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보여줬지만 2015년엔 시스템 개발비 상각 등으로 다소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동부화재가 제시한 경영계획에 의하면 올해 순이익은 3.3% 감익한다"며 "당사는 동부화재의 2015년, 2016년 당기순이익이 각각 1.9%,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주요인은 차세대시스템 개발 상각비 520억원 발생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익 모멘텀은 다소 둔화되나, 2위권사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RBC비율을 근간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자사주 매입 및 배당확대) 시행 의지를 표명해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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