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의장단, '지하철 일일 명예역장' 체험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 의장단은 17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송정역(역장 원호연)에서 ‘일일 명예역장’체험을 했다.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 의장단은 17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송정역(역장 원호연)에서 ‘일일 명예역장’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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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송정역에서 일일 명예역장 체험 활동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 의장단은 17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송정역(역장 원호연)에서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에는 이영순 의장과 임이엽 부의장, 최병식 운영위원장, 정병채 기획총무위원장 4명이 함께했다.

의장단은 일일 명예역장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하철 역사 현황 청취와 고객 안내, 매표 등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구민과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역사 내 각종 안전 시설물과 고객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순서도 마련됐다.이영순 의장은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귀성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일 명예역장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됐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수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한 현장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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