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진행중인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이익 가시성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투자의 결실로 향후 3년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연평균 32%, 41%, 4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성장한 1093억원 기록하며 기대치를 11% 상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 감소한 43억원에 그치며 시장대비 보수적이었던 예상치를 24% 밑돌았다.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하며 빠른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 감소하며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감익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비록 수익성이 당초 예상대비 더 큰 폭으로 위축됐으나 이는 이미 예견됐던 해외 투자관련 일회성 비용이 당사 예상보다는 컸었다는 측면에서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오히려 "중국 견인으로 해외 매출이 전년대비 78% 상장하고, 수출 강세로 한국 매출이 전년대비 35% 성장하며 외형 성장세가 시장 기대를 크게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주가 조정을 좋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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