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전국 어린이집·유치원밴드 서비스 오픈

전국 5만여개 '어린이집, 유치원밴드(BAND)', 네이버와 쥬니버에서 검색만으로 간편하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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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밴드(BAND)가 전국 5만2000여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밴드(BAND)'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들간의 소통 채널을 마련한다.캠프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은 그룹형 모바일 SNS 밴드(BAND)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밴드(BAND)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밴드(BAND)를 통해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한군데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의 일상과 알림 내용 등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캠프모바일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밴드(BAND)에 쉽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접근성을 높인다. 네이버와 쥬니버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어린이집 밴드’ 또는 ‘유치원 밴드’라고 검색하면,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과 유치원밴드(BAND)를 보다 간편하게 찾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개별적으로 초대받지 않아도, 검색만으로도 손쉽게 밴드(BAND)에 가입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하다. 2015년 반 배정을 받은 이용자는 검색을 통해 바로 해당 밴드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쥬니버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학습한 동요, 동화 등을 찾아, 밴드(BAND)을 통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프모바일은 선생님들이 밴드(BAND)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표회 영상 올리는 법’, ‘투표를 통해 상담시간 정하는 법’, ‘부모님에게 개인 메시지 보내는 법’ 등 선생님 대상 밴드(BAND) 활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개별 요청을 받아, 지역별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람 대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밴드(BAND)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활발한 소통을 나누며,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밴드(BAND)는 지인뿐 아니라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모여 함께 관심사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대표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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