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공방' 탁재훈 부인, 이효림 "국내 굴지의 기업 회장 딸, 슈퍼모델 출신"

진보식품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진 이효림(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진보식품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진 이효림(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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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공방' 탁재훈 부인, 이효림 "국내 굴지의 기업 회장 딸, 슈퍼모델 출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인 부인과 외도 의혹으로 논란이 되면서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씨는 172cm의 큰 키로 1997년 슈퍼모델 출신이자 국내 굴지의 김치제조유통 기업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현영과의 관계가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탁재훈 아내 이효림씨와 현영이 친구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씨는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1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부인 이씨가 최근 "20대 여성 A씨 등 3명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가정에 피해를 줬다"며 이들을 상대로 각각 5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외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언론플레이며 법적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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