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49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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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8.12%) 내린 1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태블릿 PC용 안드로이드 한컴오피스의 매출 성장이 기존 예상과 달리 정체됨에 따라 2015년 순이익을 391억원에서 258억원으로 34% 조정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증권사의 부정적 전망에 매도세도 활발하다. 이 시각 현재 대신과 미래에셋 창구가 매도상위 1위와 2위에 올라있다. 한투와 하나대투 등을 통해 매도 물량이 약 10만주 이상 나오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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