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발렌타인데이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다양한 선물과 초콜렛 제품을 판매하려는 업계의 상술에 놀아나고 싶지는 않지만, 그냥 지나치기도 섭섭한 게 사실이다. 평소에 남자친구에게 필요했던 물건이나 함께 써보고 싶었던 제품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여성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남성용 화장품이다. 여자친구가 전문 제품을 손에 쥐어주지 않으면 샤워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누로 씻은 뒤, 그 자리에 그대로 바디로션을 바르는 애인의 피부를 신경써보자. 비오템 옴므는 수분을 충전시켜 줄 '아쿠아파워(AQUAPOWER) 3 STEP'와 자외선 차단과 보정효과가 있는 'UV 디펜스(UV Defense) & 얼티밋 BB(Ultimate BB)', 피부에 힘을 주는 '토탈리차지(Total Recharge) 3 STEP’, 주름 개선 및 탄력 증진을 돕는 '포스수프림(Force Supreme) 3 STEP' 등을 선보인다. 단, 비오템 제품을 바른다고 해서 내 남자친구가 비오템 모델처럼 될 것이라는 헛된 기대는 금물.
(사진제공: 키엘)
키엘의 제품도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 덕에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밸런타인을 맞아 키엘은 쿨링 젤 클렌저 ‘훼이셜 퓨얼 에너자이징 훼이스 워시’와 수분 토너 ‘훼이셜 퓨얼 에너자이징 토닉 포 맨’,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징 모이스처라이저 ‘훼이셜 퓨얼 헤비 리프팅 모이스처라이저’의 남성 스킨 케어 3스텝을 세트로 구성했다.
연인이 함께 입는 커플 언더웨어 제품은 어떨까. 특별한 하루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성인에 한해서.
(사진제공: 비비안)
비비안에서는 해골무늬를 이용한 커플속옷을 선보였다. 얼핏보기엔 작은 도트무늬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해골무늬가 숨어 있는 디자인으로, 형광빛이 있는 핑크색을 사용해 젊은 감각을 살렸다. 여성용은 브라팬티 세트, 남성용은 드로즈가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