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적자 늪' 보루네오, 유증 소식에 4%대↓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보루네오가 유상증자 발표 소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보루네오 는 전일대비 60원(4.82%) 내린 118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보루네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36억9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5억7526만원으로 39.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0억6160만원으로 적자지속했다.

보루네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보통주 94만2452주이며, 발행가액은 106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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