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네스코키즈 해외캠프 진행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제2회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를 1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아차가 후원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키즈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5명과 이들을 도와줄 대학생 멘토 5명을 선발해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을 돌며 견학ㆍ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유네스코(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등 국제기구 본부를 비롯해 주불 한국대사관, 루브르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했을 때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태상으로 2009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사무총장에 올라 화제가 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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