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26개월 만에 우승"(1보)

최나연이 코츠챔피언십 최종일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오칼라(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최나연이 코츠챔피언십 최종일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오칼라(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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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최나연(27ㆍSK텔레콤)이 26개월 만에 짜릿한 우승을 일궈냈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오칼라골프장(파72ㆍ654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5시즌 개막전 코츠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역전 우승(16언더파 272타)을 완성했다. 통산 8승째, 우승상금이 22만5000달러(2억400만원)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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