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응급의료센터 41개로 확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앞으로 일요일 새벽에서 응급수술이 가능한 권영응급의료센터가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어느 지역에서나 1간 거리에서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권영응급의료센터가 현재 20개소에서 향후 41개소까지 확대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항상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고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을 갖추고 있어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내 적절한 응급처치와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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