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질의응답에는 조성하 LG전자 MC사업부문 한국영업FD(부사장), 최용수 MC연구소 상무, 우람찬 MC상품기획그룹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퀄컴 스냅드래곤810 프로세서의 발열 이슈가 있었다. 문제는 없는지. -G플렉스2는 최적의 냉각설계, CPU 최적화 등을 통해 현재 벤치마크 스코어에서도 굉장히 우수한 성정을 나타내고 있다. 발열 문제 또한 우수한 수준으로 개선한 상태다. 고객들에게 최적의 환경, 최적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개선을 완료했다. -제품을 3개월 가량 실제로 접해봤다. 스냅드래곤810에 대해 시장의 다양한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써본 결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열이 거의 안난다. 기존 폰들과 비교해도 열이 거의 안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연구소에서 정말 많이 도와줬다. '열 이라는 이슈가 왜 있지?'하는 느낌이다. -이슈가 별로 없다. 쓰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칩이다. 실제로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열도 나지 않고 그냥 일반적으로 쓰는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으면서 성능은 좋은 칩이다. 여러가지 루머들이 있는데 (LG전자 이번 제품에서) 큰 이슈 없다.
▲G플렉스2 물량 공급은 원활할지. 전작은 북미에서 마니아층이 많이 쓰는 폰이라는 평가 있었다. 시장성은 어떻게 보는지. -공급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작 G플렉스는 휜것 자체가 신기하고 독특하다는 점에 집중했다면 G플렉스2는 '예쁘다' '매력적이다' 이런 느낌이 들 수 있게 디자인에 치중했다. 마니아층이 원하는 사양, 기능 등은 유지, 발전시키고 일반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예쁜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사고싶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체 개발한 뉴클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플래그십 탑재도 계획에 있나. -자체 AP를 쓰는지 아닌지는 고객들에게보다는 LG전자에 중요한 것이다. 자체 AP냐 퀄컴 AP냐가 중요한 것 보다는 고객들이 원하는 시점에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을 갖춘 부품을 사용했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맞춰 제품을 내놓을 생각이다. ▲올해 실적 전망과 국내외 판매목표·전략은. -IR 이슈도 있고 해서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 라든지 다른 기회를 통해 깊이 있게 얘기하겠다.
▲전작 판매량과 G플렉스2 판매 목표는. 하이엔드에서 커브드폰의 비중은. -목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 제때 잘 공급하고 시장 경쟁에 맞춰서 잘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숫자를 갖고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 G플렉스보다는 더 많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반응도 오고 있다. -커브드 전체 비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전략과 관련된 것이다. 이는 판매량, 시장에서 얼마나 호응을 해주는가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이번 제품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QHD가 아닌 풀HD로 선택한 이유는. -G3가 고급 세단이라면 G플렉스2는 스포츠카다. 세단과 스포츠가에서 고려되는 부분은 다르다. 스포츠카에서는 매력적인 디자인, 세단에서 주지 못하는 높은 성능 등이 요구된다. 다른 부분들은 밸런스를 맞춘다. 마찬가지로 G플렉스2를 만들 때 매력적인 디자인은 강조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 제품에는 풀HD가 적당하겠다고 판단했다.
▲국내에 전략 보급형 모델 출시계획은. -원하는 사업자나 거래선, 고객이 있는지에 따라서 출시는 이뤄질 수 있고 협의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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