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일, 배드민턴 국제대회 2주 연속 남자 단식 우승

남자 배드민턴대표팀 이현일[사진=백소아 기자]

남자 배드민턴대표팀 이현일[사진=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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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국제대회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현일은 18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15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그랑프리골드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전혁진(동의대)에게 2-1(19-21 21-13 21-15)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 1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챌린지 국제선수권대회에 이은 2연속 금메달이다.

한편 같은 기간 방콕에서 열린 태국주니어오픈 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네 개를 획득했다. 남자단식에 나선 서승재(군산동고)와 남자복식 서승재-최종우(김천생명과학고) 조를 비롯해 여자복식의 김혜정-박근혜(이상 성지여고) 조와 혼합복식의 최종우-박근혜 조가 정상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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